2025년 5월 17일 (토)
도서지역 수능생 수송 “해경이 책임집니다”

도서지역 수능생 수송 “해경이 책임집니다”

기사승인 2023-11-13 14:15:45 업데이트 2023-11-13 14:40:04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해경이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도서지역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 지원에 나선다.

올해 신안군 도초고등학교 등 55명, 진도군 조도고등학교 2명, 완도군 노화고등학교 23명, 금일고 14명, 약산고 4명, 고금고 7명 등 모두 105명의 관내 도서지역 수험생이 목포와 완도읍, 강진읍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목포해양경찰과 완도해양경찰은 대입 수능시험 응시 차 육지로 이동하는 신안‧진도‧완도지역 고등학교 수험생의 안전한 이송을 위한 안전수송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수능시험 예비소집일(15일)과 시험당일(16일)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해당 학교장의 수험생 이송 요청에 의해 경비함정을 투입, 수험생들을 직접 수송할 예정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사vs숙녀 ‘반상 드라마’ 지지옥션배 예선 종료…관심사는 ‘와일드카드’

매주 월~화 오후 7시 경기를 펼쳐 ‘반상의 월화 드라마’로 불리는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예선을 마치고 19번째 대회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18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신사팀과 숙녀팀 모두 총 12명의 선수단 중 11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신사팀은 랭킹 시드를 받은 조한승·목진석·최명훈 9단을 필두로 이창호·유창혁 9단 등 8명이 예선을 뚫었다.숙녀팀은 최정·김은지·오유진 9단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