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YGPA 대학생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항만운영 및 ESG경영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국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기관 운영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함께 추진됐다.
세부 공모주제는 ▲항만에서 추진 가능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여수·광양항 및 지역 특색과 연계된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신사업 아이디어이며, 비대면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3팀을 선정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항만운영 및 ESG경영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관 경영혁신을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