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28일 전북녹색기업협의회 회장사인 ㈜전주페이퍼를 방문, 지역 환경분야 협력사업 발굴과 녹색경영체제 확산 방안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송 청장은 “지난 17일부터 추진 중인 유해폐기물 무상 수거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해준 전북녹색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전북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군산·김제지역 소규모 사업장과 농가에서 소량 보관중인 유해폐기물을 무상 수거·처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