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마지막 기획전시로 ‘야외등불 꽃 그림전’을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50명이 꽃을 주제로 한 문인화 작품 총 100점을 선보인다.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그림전은 엘이디(LED)의 조명으로 밤에도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가들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가 상호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는 한편, 문화도시 울산의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