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해충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소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는 해충 방제와 민간방역단 운영 등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감염병 예방 서비스 협력 체계가 공고해져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시와 협회는 지난달부터 빈대 대응 및 방제 특별교육을 진행했고 부산역에서 빈대 대응법 거리 홍보 등에 나섰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