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젤리·초콜릿 제조 전문기업 데코리아제과(주)가 오는 10일까지 와디즈에서 롤리팝 ‘젤로미’의 크리스마스 특별 에디션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와디즈에서 최초 공개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롤리팝 ‘크리스마스 특별 에디션’은 모든 제품을 전문가의 핸드데코를 통해 완성하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롤리팝으로, 산타 젤리, 트리 젤리, 산타 초콜릿, 눈사람 초콜릿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데코리아제과는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젤리를 만들기 위해 저렴한 중국산이 아닌 독일산 펙틴과 오스트리아산 구연산, 구연산나트륨 원료를 엄선해 젤로미를 생산해 내고 있다.
특히 독일산 펙틴은 상큼한 오렌지에서 추출한 자연 식이섬유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젤리의 쫄깃함을 위해 동물성 젤라틴이 아닌 100% 국내산 피쉬 젤라틴만 사용하고 있다.
동물성 젤라틴에 비해 원료의 가격은 비싸지만 체내 흡수율이 비교할 수 없이 높아서 건강한 콜라겐까지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젤로미는 생산 전 데코리아제과만의 생산 노하우인 110도 고온살균 작업을 거치며, 젤로미 초콜릿 제품 역시 저렴하고 풍미가 떨어지는 컴파운드 초콜릿 대신 카카오 버터가 30% 이상 함유된 리얼 커버춰 초콜릿만을 고집하고 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까지 대비해 젤로미 롤리팝의 스틱은 100% 무형광 천연펄프 재질로 만들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특허 받은 포장지를 사용한다.
젤로미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리워드는 박스까지 특별한 ‘롤리팝 젤리 에디션’(산타 4개+트리 2개)과 ‘롤리팝 초코 에디션’(산타 4개+눈사람 2개)으로 구성돼 있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