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대표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사고 현장 복구에 앞장서고, 평소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적십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적십자회비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금된 회비는 재난구호와 예방 활동, 취약계층 발굴과 의료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