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은 8일 달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배추 900kg을 기부한 뒤 청아람봉사단 15여명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김치는 대구시 전역의 취약계층 약 18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합심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