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外 광주은행·토스뱅크 [쿡경제]

DGB사회공헌재단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外 광주은행·토스뱅크 [쿡경제]

기사승인 2023-12-18 12:49:07
김철호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 및 청소년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12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BNK경남은행은 겨울을 맞아 네 번째 공감글판을 BNK경남은행 본점 외벽에 게시했고,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DGB사회공헌재단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12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봉사자와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자원봉사 관련 활동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2개 팀(명)을 선정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준 청소년들을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DGB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위해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을 비롯해 ‘DGB대구사회복지사상, ’DGB선배시민상‘ 등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 희망 메시지 담은 네 번째 ’공감글판‘ 게시

BNK경남은행은 겨울을 맞아 네 번째 공감글판을 BNK경남은행 본점 외벽에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감글판은 지역민과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예경탁 행장의 ‘향기를 담은 따뜻한 은행’ 아이디어가 바탕이 돼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네 번째 공감글판에는 ‘손 내미는 당신이 있어 우리의 겨울은 희망입니다’라는 캘리그라피 문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공감글판 문구는 ‘가족, 친구, 이웃과 따뜻하게 마음을 나누는 우리의 겨울은 희망으로 가득하다’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전한다.

이번 문구는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7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건 가운데 심사평가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세대별 선호도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추운 겨울도 지역민들이 공감글판을 통해 따뜻함을 느끼며 함께 나눴으면 한다. 공감글판의 문구처럼 이번 겨울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첫 번째 공감글판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 중 일부 구절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 넘어서 마을로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문구를 게시한 바 있다. 두 번째 공감글판으로 ‘걱정마 한여름 무더위도 내가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게’, 세 번째 공감글판으로 ‘걱정말아요 당신 삶도 가을처럼 잘 영글고 있어요’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자동납부·자동이체 기능 추가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부부, 친구, 동아리 등 모임의 회비를 한 곳에 모으고, 모임원 누구나 공동 모임장이 되면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여기에 카드값,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자동납부·자동이체 기능까지 추가했다.

아울러 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 역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도 커플통장으로 옮겨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모임통장을 쓰는 고객 중 모임통장을 커플통장으로 사용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커플통장은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 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는 등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토스뱅크 커플·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의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또한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카드도 함께 발급받아 각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혜택도 다양하다. 데이트를 하는 순간에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3대 영역으로는 △외식(음식점·주점에서 19시~24시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업종) △장보기(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농협하나로마트&클럽) 등으로 구분되며, 1만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원 미만 결제 시에는 건당 100원의 즉시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족 또는 모임원끼리 함께 모은 돈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자동납부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토스뱅크의 상품들이 지속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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