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전 부시장 "대전 서구을 일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이택구 전 부시장 "대전 서구을 일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3-12-18 14:17:26
이택구 전 대전행정부시장이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서구를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리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익훈 기자

내년 총선 대전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택구 전 대전행정부시장이 대전 서구를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1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 을의 당면 과제인 노후계획도시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서울보다 나은 일류 명품도시로 꼭 만들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둔산지역의 층고제한 완화, 용적률 상향,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같은 핵심적 규제를 들어내기 위해 중앙정부 및 대전시와 협의 가능한 부분부터 즉시 실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지역과 구민은 무관심한 채 중앙정치에만 매몰되는 이른바 자기정치는 결코 하지 않겠다"며 "철저히 구민을 위한 정책과 입법, 제도개선과 예산확보까지 세밀히 살피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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