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은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시 관내 공동주택 시공 예정인 8개 대형건설회사와 공동으로 평택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성백조건설, 대우건설, 중흥토건 등 8개 대형건설회사와 평택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7개 지역단체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평택지역의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사업시행 시 행정적 협조 및 지원을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상호협력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가 늘면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