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해운대구, '2023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 대통령상 수상

해운대구, '2023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 대통령상 수상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청소년 문화공간 건립 150억 원 확보

기사승인 2023-12-21 16:48:01
해운대구는 20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2023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서 대통령상 수상.해운대구
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해운대구는 청소년 참여 유도·활동 지원, 청소년 보호·복지 지원,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비 150억 원을 확보,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경찰, ‘손흥민 협박녀’ 임신중절 확인…친부 확인은 안 돼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여성의 임신 중절 이력을 확인했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양모씨의 병원 기록을 통해 실제 임신 및 중절 수술 기록을 확보했다. 또한 양씨가 손흥민에게 보낸 초음파 사진도 양씨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이 친부가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초음파 사진을 보내 임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