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선사시대~삼국시대의 옥의 쓰임새와 의미, 장신구의 역사에 대한 시청각 수업 ▲곡옥 목걸이 만들기 체험(실험 고고학) ▲부산박물관에 전시된 옥 장신구 살펴보기·나만의 옥 장신구 상상하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1일 2회(10시, 13시) 총 12회 운영되며,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는 오는 1월 2일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역사‧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해를 즐겁고 신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송윤섭 기자 sys1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