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석점덕 명예교수, '신지식인상' 수상

마산대 석점덕 명예교수, '신지식인상' 수상

기사승인 2023-12-26 18:12:27
마산대학교 석점덕 명예교수가 2023년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석점덕 명예교수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포럼 및 제42회 한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신지식인 문화예술 부문상은 문화예술계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로가 크고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한 회원에게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석 교수가 문화예술 부문에서 단독으로 받음으로써 수상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양화가인 석 교수는 문화예술 부문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화폭에 자연과 소리를 상징하는 여러 이미지를 두껍게 덧입히고 긁어내 소리의 질감을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석 교수는 "미술인들도 문화예술 현장의 변화와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창조성 중심 신지식 문화를 펼쳐 K-문화 속에 세계 속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신대,'2023학년도 몽골 국립행정대 2+2 복수학위과정 수료식' 개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국제교류원은 지난 21일 본교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몽골 국립행정대학교 2+2 복수학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원근 총장, 윤상환 기획처장, 백종규 학생취창업처장, 김의진 국제교류원장, 셀익잔 유학생지원센터장, 바트자르갈 몽골 국립행정대 교환교수 등 주요 복수학위과정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타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졸업하는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66명은 21학년도 1학기에 입학해 2023학년도 2학기까지 총 4학기를 창신대에서 수료한 학생들이며 몽골 국립행정대로 돌아가 남은 학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원근 총장은 "해외에서 2년간 성실하게 복수학위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본국에 돌아가서도 학생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창신대는 2017년 몽골 국립행정대학교와 국제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몽골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