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미면 수당리에 제2자연휴양림 조성

당진 정미면 수당리에 제2자연휴양림 조성

55만㎡ 규모…산책로·숙박시설 등 갖춰 2029년 완공

기사승인 2024-01-08 15:17:23
산림청이 당진 정미면 수당리 일원에 제2당진자연휴양림 조성을 지난달 27일 지정·고시했다.당진시

충남 당진 정미면 수당리 일원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을 결합한 제2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산림청은 당진 정미면 수당리 산106번지 외 15필지 일원(면적 55만㎡)을 ‘당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2029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에 나서며 △산책로(탐방로) △산림문화휴양관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기타 부대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현재 운영중인 삼선산수목원은 충남에서 다섯 번째로 개원한 수목원으로 26만670㎡ 면적에 1636종 3만8000여 본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내소,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유아숲체험원, 수국원 등이 갖춰져 있다. 2017년 개원이래 누적 방문객수가 13만 명에 이르고 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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