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의영,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

트로트 가수 김의영,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

기사승인 2024-01-08 15:34:36
트로트가수 김의영이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전시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대전시에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부했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김의영 가수는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최고액 1호가 됐다.

김 씨는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및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를 기록했고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김의영 씨는 "고향 대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대전 홍보에 앞장서 왔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액 500만 원은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김씨가 2024년 대전시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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