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도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해양과 금융 중심지 부산’은 우리나라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치적 유불리,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미래를 위한 길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