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열흘간 일정 돌입

대전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열흘간 일정 돌입

새해들어 국민의힘 20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의석분포 변동

기사승인 2024-01-23 11:17:00
대전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사진=이익훈 기자

새해들어 국민의힘 20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의석분포가 바뀐 대전시의회가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열흘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대전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이상래 의장과 시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대전시⋅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민조례 대전시학생인권조례안 청구의 수리 및 각하 심의안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안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 조례안 및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6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정책(송활섭 의원)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 세부전략(정명국 의원) △공동주택 관리 지원대책(민경배 의원) △대전형 양육수당 축소 대책 마련(김민숙 의원) △재정위기 및 공공기관 유출 방지 대책(송대윤 의원) △대전시-충남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촉구(박종선 의원) 등에 대해 발언을 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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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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