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월에서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중점적으로 시행하며, 농가에서는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작업은 파쇄팀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며, 주요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이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방제 효과가 거의 없고, 화재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 토양 내 유기물 함량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농업인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계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 농업기계 최금석 대표, 쌍백면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기탁
합천군 쌍백면 LS농업기계(대표 최금석)는 24일 쌍백면사무소(면장 김상욱) 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지)을 기탁했다.
최금석 대표는 “각 마을 어르신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과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항상 기회가 된다면 관내 어르신들 및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우건설, 청덕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인우건설(대표 윤진우)는 지난 22일 청덕면사무소(면장 안영혁)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진우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덕면 주민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