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실추된 중구의 명예를 다시 세우고, 오랫동안 정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중구의 당면 문제인 인구 감소와 노후화, 상권 침체, 교육여건 저하 등으로 도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행정의 방향을 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민과 전문가 등과 함께 협치로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미있는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전 근대적인 접근 방식이 아닌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비후보가 많은데 전략공천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당의 정강정책, 가치에 동의한다. 당에서 결정하면 무조건 따르겠다. 다른 생각은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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