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방산분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타임기술은 제이에스플럭스 및 과제 주관기업인 딥이티와 함께 AI 알고리즘을 통한 실시간 표적 정보 시각화 시스템 개발 과제(과제명 : 임베디드 AI를 활용한 실시간 전장환경 구성)를 앞으로 3년간 수행하게 된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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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장은 C4I(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정보(Intelligence)) 시스템의 5대 요소를 더욱 자동화하며 전쟁을 수행하는 시대다.
이러한 요소들의 고도화에 따라 전쟁의 결과도 바꿀 수 있는 지금의 전장 형태에서 이번 과제는 전장(또는 예비 전장)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수집, 효율적인 군사 작전 수행 및 운용 장병의 수와 위험 감소 등을 통해 최적의 전략/전술 수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기대된다.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이 기술은 획득된 정보를 사람이 직접 분석해 정리하던 전장 정보들을 AI를 통해 획득 및 분석까지 자동화해 빠른 정보수집과 장병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시키는 C4I 시스템의 정보요소 핵심기술"이라며 "4차산업 핵심 기술들을 통해 고도화가 진행 중인 군 무기체계 환경에서 타임기술은 IPS요소개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및 지원 SW 공급 분야에 인공지능(AI) 적용 기술까지 더함으로써 4차산업의 다양한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 획득 및 제공이 가능한 '독보적 통합솔루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