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 추진

창녕군,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4-01-30 15:26:15
창녕군은 설 연휴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헌화를 독려하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누리집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추모공원 방문 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게시해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추모공원과 주변 도로에도 조화 대신 절화나 드라이 플라워 등 생화 헌화를 통한 친환경 추모문화 동참 현수막을 게시, 불필요한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생화 사용 문화를 장려,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설 연휴 동안 깨끗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마늘연구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 기탁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008년 4월 결성, 현재 640여 명의 회원이 마늘재배 농가 간 지식교환과 창녕 마늘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태우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 창녕군지부, 설 명절 이웃사랑 성금 기탁

NH농협 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과 NH농협 창녕출장소 박귀숙 지점장이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온기 나눔 활동의 하나로 창녕군에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됐다.

최정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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