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면서 3억 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에 준공했다.
동구청은 이번 회전교차로 신설로 신호 대기로 인한 지·정체 해소, 교통사고 완화, 유턴 불가 지역에서의 통행 방법 추가 등 교통 소통 및 안전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통 흐름을 개선한 이번 회전교차로 공사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