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마산대,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4-01-31 23:08:20
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31일 대학 내 미래관에서 ‘글로벌 교육과 산학관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 김홍대 교수 사회로 진행한 심포지엄은 마산대에서 국제교류원 배구택 부원장, 산학교육지원센터 정민영 센터장 등 7명이, 해외산업체에서 5명이, 삼호엠테크 박상철 대표, 대장무역 권용옥 대표,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김유근 이사 등 국내산업체에서 3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국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신정수 소장이 산동사무소를 소개하고 한인기업 현황과 유학생 유치 등에 대해 △일본 동경 전주재팬 대표 및 대산 이명식 고문이 일본 산업체 해외 취업현황과 사례를 △대만 JNT tech 김규일 대표가 대만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또 △미국 괌대학교 한국대표부 및 지앤티파트너스 이정식 대표가 미국 괌 산업체 산학협력과 괌 대학교와 교육 협력사항을 △싱가포르 GO K COMPANY 이상훈 대표가 싱가포르 산업체 산학협력과 해외취업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관광중국어과 김홍대 교수가 추진해 개최한 글로벌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통해 마산대의 LINC3.0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대내외 성과를 확산시키고, 국내외 산업체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으로 해외취업과 해외 현장실습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와 함께 산학관 협력 선도모델 구축하고, 글로벌 산학관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경남 9개 전문대, 다양(多樣)다향(多鄕) 공동 프로젝트 진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경남권협의회는 의령군을 방문, 지방 인구소멸 해결과 지역 인재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경남지역 9개 대학생 45명은 지난 29일부터 2월1일까지 4일간 의령지역을 탐방하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동 ‘다양(多樣)다향(多鄕)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산학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팀을 구성, 의령지역 문화 체험과 의령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진 센터장 특강, 전통시장 방문 등으로 주민·지자체 담당자 등과 인터뷰로 지방소멸 현상과 문제점을 탐색한다.
  
이어 팀별 지역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발표 자료를 제작해 마지막 날인 2월 1일 다양다향 경진대회로 마무리한다.
  
한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인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교육부가 현재 운영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장으로 지방 전문대학이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산업체·지자체·산학협력 기관과 함께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내 전문대학은 경남권협의회를 구축하고 특성화 인재양성을 구축하기로 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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