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과 대전관광공사는 1일 오후 2시 대전보훈청 회의실에서 보훈문화 확산 및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대전 관광⋅축제 홍보 등 관광 활성화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예우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보훈·관광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보훈행사·홍보물 설치 및 대전관광·축제홍보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 및 대전 관광 활성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가를 위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할 수 있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키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