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및 오‧만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 전 직원이 국‧소별 자매결연 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한 후 시장 내 업소에서 오‧만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7일에는 육 시장이 중앙‧제일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한 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설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허용한다.
허용 구간은 중앙·제일시장, 동부시장, 서부시장, 남부시장, 후평시장, 번개시장, 풍물시장, 샘밭장터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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