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평창군의 주요 건강문제와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지역사회 현황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1차 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주요 활동에 대한 현장학습도 실시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의과대학생이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1차 보건의료기관의 현장 활동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다"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중심의 건강문제와 보건의료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