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7일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재선거는 율하신도시나 장유3동 주민 7만4000명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인 만큼 당선과 동시에 곧다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유3동은 김해시 전체 인구의 13.86%를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그는 "김해가 유능한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하려면 시장과 시의회 두 날개가 제대로 날아야 한다. 만약 선거에 당선되면 '할 말을 하는 의원' '배신하지 않는 시의원'으로서 김해시민의 자존심과 복리증진을 챙겨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김해시의원 재선 이후 평범한 주민의 삶을 살면서 김해시와 시의회 국회와 정부 등을 지켜보면서 김해시의원 8년간 주민을 위한 더 많은 복리증진을 실현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만약 당선되면 '소신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의원은 재선 김해시의원으로 김해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