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부림관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도시를 위한 시티투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사람 중심 문화도시로의 발돋움과 함께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뜻을 모았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시작될 경산 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출발하는 갓바위 일원의 소원성취 투어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의 삼성현 명품 투어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벚꽃길 명소 투어 등 특색 있는 월별 테마 코스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시티투어는 짧은 시간에 핵심 관광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경산시는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내년 자체 차량 확보 등 관광도시를 향한 전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