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 보급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14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42억원 예산으로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승용차 104대, 고속버스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으로 총 226대를 지원했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수소연료자동차 보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