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15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3개 자회사(제일건설, 제일종합, 에버종합건설)와 110명 임직원의 후원으로 마련해 정성을 보탰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익산사랑장학재단 설립 당시 초대 이사를 역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과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제일건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 장학금 지급,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진로·진학 상담), 행복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