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낙석구간 통행 재개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낙석구간 통행 재개

응급복구‧안전시설 보강공사 완료

기사승인 2024-02-16 11:01:35

전북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낙석구간의 응급복구가 완료돼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16일 완주군은 모래재 낙석구간 응급복구 및 안전시설 보강공사가 완료돼 이날 오전부터 차량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1월 20일 해빙기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낙석사고가 발생, 차량통행 제한이 이뤄졌다. 

군은 낙석사고 발생 직후 긴급현장점검에 나섰고,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등 추가 낙석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시설물 보강 조치를 실시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낙석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보수보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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