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1453억원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협손보는 지난해 순이익이 1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수익은 4조475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누적 운용자산은 9조3719억원, 원수보험료는 4조2943억원, 초회보험료는 1조8811억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 잠정치는 272.25%로 안정적인 수준이었다. 손해율은 94%였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