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당내경선을 앞둔 소감 등을 발표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심장이 뛰는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야당에 빼앗긴 유성을 되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 하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지연⋅학연이 아니라 인연과 신의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며 "유성에서 살아온지 30년이 넘어 누구보다 잘 알뿐만 아니라 지역에 땀을 많이 흘린 진짜 일꾼"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폐지 △과학특구 고도화 및 관광특구 활성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일자리 3만개 창출 △유성터미널 완공⋅교도소 이전 등을 내세웠다.
한편 그는 "경선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경선 상대인 윤소식 예비후보와의 경쟁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