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경선후보로 확정

이덕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경선후보로 확정

“낡은정치 청산은 시대적 요구, 40대 후보로 변화와 혁신 주도”

기사승인 2024-02-24 12:00:02
이덕춘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민주당 유일 40대 후보로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며 “낡은 정치 청산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전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이덕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전날(23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전주시을 1차 경선 후보 5명에 포함돼 100% 국민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을 지역구는 민생경제 위기․민주주의 위기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 민주진보세력을 대변할 국회의원 부재의 정치공황 상태에 빠져 있었다”며 “전주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임을 내세워 반드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평상시에는 눈에 보이지 않다가 선거철만 되면 얼굴을 내미는 뜨내기 인사가 경선에 포함된 것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선거를 준비해온 분들에 대한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며 경선후보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함께 경쟁해 온 고종윤․박진만․성치두 후보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세 분의 정책과 비전을 이어받고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의 정치개혁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에서 활동해온 법조인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특활비 의혹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하는 등 윤정부 실정 비판과 검찰개혁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추진, 전주시 제2청사 건립,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치 등 100년 전주먹거리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청년과 중장년, 노년층 등 세대별 맞춤형 공약발표로 정책선거를 이끌어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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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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