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가 대형마트, 공원, 종합병원, 노인복지관 등을 돌며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이동형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낮추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캠페인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온라인 계정(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캠페인 일정과 활동 내용을 미리 공지할 예정이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형 상담소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