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결혼 3년 만에 남편과 갈라서기로 했다.
29일 소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벤은 지난해 말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다. 지난해 2월 출산한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가져간다.
벤은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1년간 사랑을 키워오던 상태였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데뷔해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소속된 BRD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