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창신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기사승인 2024-03-04 23:10:04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경남 강소대학인 창신대학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정원 내 345명, 정원 외 17명 등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해 100% 충원했다. 

창신대의 이 같은 성과는 △부영그룹 지원의 전국 최초 5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혜택 △지역 산업 연계 학과 구조 개편 △부영 연계 트랙(실습학기제, 인턴십 제도) 운영 △학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최신식 실험 실습실 구축 등 학생 친화적 입시 전략의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첨단 분야의 디지털도시건설학과 보건 분야의 보건안전학과 및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원근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라는 어려운 시기에 이뤄낸 값진 성과를 기반으로 2024학년도 1학년 신입생들이 창신인이 됐음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 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새싹 운영 기관 선정(2022년 12월) 및 성인 학습자를 위한 특별반 운영 등으로 지역 친화적 교육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경남대,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아마존웹서비스와 초거대제조AI 산업 인력양성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4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노충식), AWS(공공부문대표 윤정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 경남대는 메가존클라우드, KAIST,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경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세계 1위 클라우드 사업자인 AWS(아마존웹서비스)와 LOS(지원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초거대제조AI와 관련된 원천기술 개발 및 제조클라우드라는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공동연구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협약을 통해 경남대와 공동으로 AWS국제공인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연계 행사 등을 추진해 USG코딩 오픈메타캠퍼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됐다.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AWS와 협업을 기반으로 특화 교육과정 개설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산업육성에도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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