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자문위원회는 현재 추진 중인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의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해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건축·토목·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날 회의는 조혁묵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산악관광팀장, 김태경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김세원 강원도농업기술원 고원시험장, 정성훈 정원작가, 최광영 평창군야생화생산자협의회장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것"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