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마더스제약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설립 후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400여 품목을 보유하고 전국 병원, 약국, 한의원 등 광범위한 의료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마더스제약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일경험 프로젝트를 통한 제약 분야 연구개발에 양질의 인적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김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구한의대는 제약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학교로 수요에 따른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일경험 프로젝트를 통해 제약 분야 연구개발에 실제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