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사명을 LS증권으로 변경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 영향이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금융위는 올 1월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외에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주총에서 박종현 경영지원총괄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김진한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 등도 상정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