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중구에 소상공인대학과 소상공인연수원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날로 쇠퇴해 가는 지역을 되살릴 비책으로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해 예비 소상공 창업가 교육과 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촌밴처밸리 조성사업은 민선8기 전기에 마련된 사업으로 중촌근린공원 및 인근 부지에 첨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상업용시설, 산업용지 등을 마련하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게 입주공간 제공 △첨단 앵커기업 유치 △지식재산 기반 문화 예술 첨단 산업 육성 △도시형 스마트팜 실증센터 유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중구에 있던 충남대 등 대전의 유수 대학들이 타 구로 이전하면서 중구에는 한 곳도 남지 않게 됐다"면서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이 건립되면 연간 40만명 이상의 유입인구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 대학 등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대전 시장과 국회의원과의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구청장 당선 즉시 국민의힘에 입당해 반드시 소상공인대학 유치를 성공해 낼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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