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제군에 따르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업인,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들의 보수교육 지원한다.
임업인 수당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 또는 임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이다.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되는 금액은 1가구당 70만원이다.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는 여성임업인의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20세 이상~만75세 미만 여성 임업인이라면 영화관, 미용실, 화장품점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 복지바우처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임업후계자의 경영능력 배양과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3년 이내 인제군이 선발한 임업후계자에게는 보수교육 비와 교통비, 숙박비 등의 실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4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지원 사업은 10월까지 군청 산림자원과에서 신청 접수한다.
사업별 자세한 지원내용은 인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제군 산림경영담당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