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 및 단체 40여곳을 모집한다.
‘지역기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관내 민간 평생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관내 평생교육법 및 그 밖의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기관 및 단체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지역 학습자 수요와 지역 산업 특성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산업 특성에 부응하는 직업 연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의 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이 활발히 공유되고 지역 사회 발전으로 선순환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이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