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는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확정된 이유는 경남의 인구당 의사 배출수와 인구당 의료 종사자수가 전국 평균보다 적고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이 의료취약지역인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의과대학의 의견을 반영해 경상남도와 함께 경남도내 지역의료 취약지구 해소와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ta/kuk/image/2024/03/20/kuk202403200354.680x.0.jpg)
또한 "증원된 의과대학 학생에게 양질의 의학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 여건 개선에 정부, 지자체, 대학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교육 여건의 개선은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향후 의과대학 학장님과 교수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