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후보는 “통합 신공항의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성공시키는 것이야말로 ‘동구와 군위를 위한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겠다”며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룩하고 아울러 대구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고 의회를 정상화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을 제대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 교통망 대폭 확충, 안심공업단지 이전 후 후적지에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조성, 혁신도시 내 10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유치, 제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글로벌 동구 건설, 서울보다 더 살고 싶은 동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위에는 통합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 및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 등을 통해 ‘첨단 산업단지 중심의 군위 건설, 아기 울음소리가 넘치는 군위’를 만들겠다”며 동구·군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