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는 21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14대 회장에 노은식(67)현 김해상의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회장과 임원들도 선출했다.
노은식 신임 김해상의회장은 "선후배 의원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김해 도시 행복과 기업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동의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박사로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나노융합IP 최고전략과정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기술영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무역협회 경남기업협의회 회장(한국무역협회 이사)과 코스닥협회 고문, 재단법인 해강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에 입주한 디케이락(주)는 1986년 창립한 코스닥 상장회사이다.
임시총회에서는 제13대 박명진 회장을 제14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류진수 ㈜대흥알앤티 회장과 강복희 흥일산업(주) 회장은 제14대 고문으로 추대됐다. 임원진으로는부회장 7명과 감사 2명, 상임의원 13명을 선출했다.
신임 노은식 회장 취임식은 3월25일 오후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개최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