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 후보(전북 전주을)는 공식선거운동 개시 이후 첫 번째 주말인 30일, 전주완산생활체육공원 등 체육시설을 찾아 축구, 야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완산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축구와 테니스, 풋살 등을 즐기는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중인로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나들이객들에게 인사하며 정책을 알렸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압승해야 썩어빠진 윤석열 검찰정권을 끝장 낼 수 있다”며 “검찰독재의 환부를 도려내려면 그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이성윤을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개혁의 도구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고덕축구장과 용호근린공원, 효자야구장을 찾아 생활체육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선진국은 막대한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면서 “체육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