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 후보(전북 전주을)는 1일 전북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정해선)와 공동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덕 후보와 정해선 전북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등은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과 교육, 노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실현을 위한 공동 정책을 협약했다.
전북총선장애인차별찰폐연대는 전북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이 평등한 이동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는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공약 협약과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윤덕 후보는 “전북지역 등록 장애인은 작년 기준으로 약 13만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복지 수준은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장애인의 이동권과 교육, 노동의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