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일 “최근 적발된 불법 카메라와 같이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방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범죄행위는 절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두발언은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사전 투표가 진행된다. 그리고 4월 10일에는 본 투표가 진행된다”며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 투표부터 본 투표, 개표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